임프리메드코리아, 반려견 림프종 진단 체계 업그레이드

June 5, 2025

[이 기사는 2025년 6월 5일 09:01 데일리벳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PARR 런칭으로 클론성 진단까지 통합..침습성 낮추고 초기 치료 판단 앞당기는 새로운 5종 검사 체계 도입

임프리메드코리아가 6월 1일(일)부터 반려견 림프종 진단을 위한 새로운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반려견 림프종 진단은 세포학 검사 이후 침습적인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조직검사는 국소 부위만을 평가하기 때문에 전신성 확산 여부를 놓칠 수 있고, 결과를 얻기까지 1~2주가 소요되어 초기 치료 개입이 지연될 수 있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이러한 진단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세포학 검사 이후 유세포검사(Flow Cytometry)와 항원 수용체 재배열 PCR 검사(PARR)를 조합하는 진단 체계를 제안했다.

이번에 PARR 검사를 런칭하면서 반려견 림프종을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진단하는데 필요한 주요 검사 서비스 모두를 빠르고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반려견 림프종·백혈병 대상 임프리메드 서비스를 완성하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이미 PPP 검사(Personalized Prediction Profile)로 반려견 림프종에 대한 치료제 효능 예측을 지원해왔다. 유세포검사를 통해서는 아형(subtype) 분류와 MDR1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약물 투여 전 스크리닝 검사를 제공해 왔다.

다만 기존 검사들에는 PARR 검사가 포함되지 않아 림프구의 클론성(clonality)에 대한 직접적인 확증은 어려웠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PARR 검사가 추가되면서 림프구 아형 분포와 클론성 여부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완성형 면역표현형 프로파일(IS: Immunoprofile Service)’을 구축했다.

PARR 검사 도입으로 기존의 3종 검사는 5종으로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기존 3종]

-Canine PPP: 항암제감수성검사 + 유세포분석 + CHOP 예후예측 + MDR1 검사

-Canine IS: 유세포분석 + Doxorubicin or CHOP에 대한 Risk 그룹 분류

-Canine Flow Cytometry: 유세포분석 단독검사

[변경된 5종 검사]

-Canine PPP: 항암제감수성검사 + 유세포분석 + PARR + CHOP 예후예측

-Canine IS: 유세포분석 + PARR

-Canine Flow Cytometry: 유세포분석 단독검사

-Canine PARR: PARR 단독검사

-MDR1: 다중 약제 저항성 단독 검사

MDR1 검사는 특정 품종에서 자주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를 사전에 확인해, 독성 반응 가능성이 있는 약물 투여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전 스크리닝 검사다. 특히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예측된 약물을 실제로 투여하기 전, MDR1 결과를 통해 약물 선택의 안전성을 보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약물에는 vincristine, vinblastine, doxorubicin, loperamide, ivermectin 등이 있다. 이 중 일부는 항암 치료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MDR1 검사는 Canine PPP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었다. 기존에는 add-on(추가검사)으로만 제공되었으나 이번 PARR 런칭과 함께 단독검사로 출시된다.

진단 체계의 확장, 임상 의사결정을 위한 진화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이번 PARR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검사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임프리메드코리아의 반려견 림프종과 백혈병 진단과 예후예측 서비스 전체가 확장되고 정비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세포학 이후의 검사 흐름에서 수의사가 림프구의 면역표현형, 클론성 여부, 예후 정보, 약물 반응 예측, 약제 내성 유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세포검사(Flow Cytometry)는 임상 판단의 기점을 앞당기는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

조직검사의 한계와 유세포검사의 보완적 역할

조직검사는 여전히 최종 확진에 필요한 중요한 절차이지만, 림프절이나 소장 등 조직의 일부만을 평가하는 특성상 질병의 전체 양상을 놓칠 위험이 있다.

반면 유세포검사는 림프절 전체 세포 또는 혈액 내 순환하는 세포를 평가할 수 있어 FNA나 전혈, 또는 복강내 체액(흉수 또는 복수)의 검체를 통해 고등급 림프종의 조기 발견이나 전신성 질병 인지에 강점을 가진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실제로 조직검사에서 indolent lymphoma로 진단된 환자에서, 유세포검사 결과 혈액 내 고등급 림프구 아형의 존재가 확인되어, 치료 방향이 조정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세포검사가 임상 결정을 빠르게 지원하는 실제 사례

유세포검사는 조직검사를 기다리지 않고 임상 결정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

8살 골든 리트리버 환자에서 다발성 림프절 종대와 고칼슘혈증이 동반된 상황에서 유세포검사 결과 T-cell lymphoma 가능성이 높게 확인되어,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응급 교정 치료와 항암 프로토콜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10살 요크셔테리어 환자에서 세포학으로는 판단이 어려웠던 림프절 비대에 대해 유세포검사가 indolent B-cell lymphoma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무리한 항암제 투여 대신 경과 관찰을 선택할 수 있었다.

림프종 예후 예측의 정교한 업그레이드

6월 1일부터 임프리메드코리아의 검사보고서는 새로운 체계에 맞춰 업데이트됐다. 기존 PPP 검사에서는 클론성 확증이 어려워 MDR1 유전자 검사 등으로 임상 지원을 보완해왔으나, 이제는 PARR 검사 결과를 추가함으로써 림프구 아형 분포와 클론성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면역표현형 프로파일을 제공하게 된다.

임프리메드코리아 측은 이를 통해 수의사들이 림프종 여부, 아형 분포, 클론성 존재 여부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초기 치료 전략을 신속히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제 림프종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세포학 이후 유세포검사와 PARR 조합을 활용해 빠르게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흐름이 새로운 임상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임프리메드코리아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지원하고, 수의사들의 임상 결정을 돕기 위해 계속 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프리메드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치료 여정을 더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고양이를 대상으로도 IS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 림프종 환자에서도 아형 분포와 클론성 분석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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